[실투자 자동매매] 시황 및 레버리지 그리고 인버스(22.7.12)

 2차 마틴 매매 반만 완료하였습니다. 반만 완료되었다는 뜻은 7월 11일 매수한 인버스 50만 원 치 전량 익절 되었으나, 100만 원을 맞추기 위해 금일 50만 원 치 더 매수되어 다시 인버스 50만 원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상당히 애매하게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이렇게 매수 되는 것을 자제해야겠습니다. 우선 2차 마틴 매매가 완료되었다고 보고 3차 마틴 매매를 진행하겠습니다.

 

!!!!!긴급 브리핑!!!! 세벽에 환율이 다시 1,310원 수준으로 오르고/나스닥과 다우가 하락하여 투자점수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뿐만아니라 CPI를 앞두고 경기 침체 문제로 유가가 큰폭으로 하락까지 했습니다. 내일 만기까지 변동성이 클 듯 하고 레버리지 투자를 철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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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일  잔고 : 2차 매수된 인버스 익절

  - 2차 마틴매매가 익절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50만 원의 약 2프로인 11,355원을 획득하였습니다.

금일 익절

  -  그리고 다시 인버스 50만원치가 빠져서 현재 +0.4%인 2,425원 이득 상태입니다. 이 상태를 3차 마틴 매매라 하겠습니다.

금일 매수

 - 어제는 67점 정도로 프로그램 점수가 상당히 낮게 나와 역시 금일 인버스가 2% 상승하였습니다.

금일 인버스 2% 상승

2. 마감 시황

 키워드 중심으로 시황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율 : 외신은 아시아 증시 약세 이유로 환율을 지적하였습니다. 달러 인덱스 구성의 57%를 차지하는 유로화가 러시아 문제(러스아가 수리의 이유로 약 10일 동안 독일에 가스를 제공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실상은 독일의 군비 확장과 우크라 지원이겠죠)로 인하여 약세이기 때문입니다. 신흥 시장의 환율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 경신을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외국인의 수급에 부담 요인으로 지속 작용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 역시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상당히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이번 발표될 물가 지표가 높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9% 물가 상승까지 바라봐야 할 실정입니다.

 - 코로나 : 코로나가 재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비의 문제가 아니라 공장에 일할 사람이 없으니 공급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발생합니다. 다시 긴장상태가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예전 같은 적극적인 봉쇄는 하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 특징 섹터 : 전기전자, 운송, 보험, 통신은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 원자제 가격 : 곡물/구리 등의 원자제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및 FOMC등의 일정에 대한 부담이 이번 주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리스크 관리하셔야 됩니다.

 

 주요 프로그램 시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시황

 - 환율 : 환율이 5.5원 하락하여 1,308원입니다. 아직 높은 가격대로 부정적입니다.

 - 유가 :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무로 -5프로 정도 하락하였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미국 국채 : 미국 국채 또한 -2프로 정도 하락하여 3%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긍정적입니다.

 -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가 2프로 상승한 2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뜻으로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 나스닥 : 어제 큰 폭으로 하락한 나스닥이 유가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어떻게 마무리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 구리 : 원자제 가격 하락은 마냥 좋아할 수 없습니다. 경기침체의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 투자 점수 : 아직 다우가 개장하지 않았지만 투자점수 75점은 긍정적인 점수입니다.

 

3. 투자 계획(레버리지 -> 변경 투자 안함.)

 오늘 장 마지막쯤 인버스가 50만 원 치 가져서 참 고민이 많이 있습니다. 투자 점수로는 레버리지 투자가 맞으나 이미 잔고에 인버스가 있어 계륵입니다. 내일 아침 점수까지 확인해야 하겠지만 점수가 80점대 이상이면, 인버스 50만 원을 버린다 생각하고 레버리지 100만 원을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즉 3차 마틴 매매 1차를 실격 처리하고 2차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세벽에 투자 점수가 큰폭으로 떨어져  레버리지 투자를 하지 않겠습니다. 내일이 만기이니 투자를 하지 않고 현재 투자된 인버스 50만원만 가지고 가겠습니다.

 

 

 

4. 부록 : ETF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1) ETF란
코스피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2) 일반 펀드와 ETF의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펀드는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직접 사고팔 수 없지만 ETF는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해 놓은 상품입니다.
일반 펀드는 사고 파는데도 4일~2주가 걸리는데 ETF는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으며, 이틀 뒤에는 현금이 입금됩니다.

(3)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레버리지 ETF란 우리나라 기초지수(코스피)의 변화에 2배를 추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승하면 상승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손실 시 2배의 손실이 발생하겠죠
인버스란 레버리지와 반대 개념입니다. 하락하면 하락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이 좋지 못한 장에서 공매도를 못할 시 효자 노릇을 하죠.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두 개의 지수는 정 반대의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만 잘 사면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