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 자동매매] 시황 및 레버리지 그리고 인버스(22.7.07)

 금일 아침에도 점수가 좋아 마틴 배팅을 위해 130만 원을 매수 걸어 두었으며, 130만 원 전량 매수되었습니다.(프로그램은 거래량, 차트, 호가, 시황 점수 등을 반영하여 자동으로 매수합니다.) 시황 및 차 후 행보 브리핑하겠습니다.

 

1. 금일 레버리지 상황과 잔고

 - 마틴 베팅한 금일 130만원치 레버리지 매수되었습니다.

 - 현재 수익률 : + 1.51% 2만 원 정도 됩니다. 장 중 +2.51% 정도까지 상승하여 매도될 수 있었으나 아쉽게 +3%까지 가지 못하였습니다.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지켜보고 최소 수익률에 변화를 두고자 합니다.

 - 아직 높지만 환율 및 유가가 하락하고 삼성전자의 실적이 선방하여 나름 괜찮은 하루 였습니다.

반응형

계좌잔고 및 프로그램 동향

 

레버리지 가격

2. 오늘의 시황

 

 

 키워드 중심으로 시황 말씀드리겠습니다.

 - 유가 하락 : 국제유가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인플레 우려가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 삼성전자 : 잠정 실적이 오늘 상승 주재료였는데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최근 이익 전망이 13조 원 때까지 밀렸던 것으로 보면 선방했다고 시장에서 판단한 것 같습니다.

 - 미국 빅스 탭 : 연준에서 인플레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개입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지만 0.5~0.75% 금리인상은 확실시됩니다. 내년에 인플레 등이 해결되면 1~2회 정도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 코스피 2300 : 2300 포인트 지지선 확인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SK 하이닉스 등 대형 IT 주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증시 : 아시아 증시 중 IT에 집중된 한국과 대만이 반등하였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두 나라가 과도하게 빠졌는데 이를 기회 삼아 햇지 펀드들도 매수하고 있는 경향입니다.

 - 외국인 : 외국인이 장 초반에 강하게 매수하다가 오후 들어 움직임이 둔해졌습니다. 다음 주 미국 물가 지표가 중요한 일정으로 남아 있어 다들 조심하는 경향입니다.

 - 구리 가격 상승 : 중국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약 2200억 달러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자금으로 경기 부양할 생각인데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프로그램 점수

 주요 프로그램 시황만 말씀드리겠습니다.(아직 다우와 나스닥의 장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 환율 :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빠져 긍정적입니다.

 - 유가 : 유가가 다시 100달러 이상으로 올라갔네요. 95~115달러 박스권에서 빨리 탈출하여 90~100달러권으로 내려오면 상당히 긍정적일 것 같습니다.

 - 국채 : 유가 등으로 10년 물 국채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입니다.

 - 변동성지수 :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 ADR 지표 : ADR이 50대에서 70대까지 회복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 번 더 오르면 과매도 구간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투자 점수 : 81.25점으로 높은 편이나 아직 다우와 나스닥이 열리지 않아 정확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면 미국장이 열리고 다시 점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투자 계획(매수 없음)

 

현재 130만 원 치가 빠져 있으며, 다 청산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물론 더 사도 되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마틴 베팅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익절이 나더라도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4. 부록 : ETF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1) ETF란
코스피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2) 일반 펀드와 ETF의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펀드는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직접 사고팔 수 없지만 ETF는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해 놓은 상품입니다.
일반 펀드는 사고 파는데도 4일~2주가 걸리는데 ETF는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으며, 이틀 뒤에는 현금이 입금됩니다.

(3)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레버리지 ETF란 우리나라 기초지수(코스피)의 변화에 2배를 추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승하면 상승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손실 시 2배의 손실이 발생하겠죠
인버스란 레버리지와 반대 개념입니다. 하락하면 하락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이 좋지 못한 장에서 공매도를 못할 시 효자 노릇을 하죠.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두 개의 지수는 정 반대의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만 잘 사면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