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 자동매매] 시황 및 레버리지 그리고 인버스(22.7.05)

 예고드렸던 레버리지가 총 35주 약 50만 원 치 매수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시 틱과 분 데이터를 활용하며, 틱으로만 매수되어 100만 원의 반절인 50만 원 치만 매수된 것입니다. 시황 및 차 후 행보 브리핑하겠습니다.

 

!!!현시각(22.7.5. 오후 11시 37분, 프로그램 시황 점수 변동이 커서 포스팅 제일 아래에 수정사항 추가하였습니다.)!!!!

 

 

1. 금일 레버리지 상황과 잔고

 35주 약 50만 원 치의 레버리지가 매수된 상황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수와 취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잔고

 레버리지의 경우 프로그램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기술적 반등이 나왔습니다. 차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황을 확인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장 중 유가가 110달러까지 올라가며 반등이 약해졌으나, 다시 안정화를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시황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레버리지

2. 오늘의 시황

 키워드 중심으로 시황 말씀드리겠습니다.

 - 인플레이션 : 곡물 가격이 급락하였으며, 국제유가는 정체기입니다. 이 지표로 인플레이션이 꼭지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게 MSCI 세계지수(모건스텐리 자회사가 발표하는 세계 지수이며, 미국계 펀드 95%가 이를 참조하고 있습니다.)는 상반기만에 21% 하락하였으며, 이는 1988년 이후 최악의 하락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기업 이익이 -25%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경기적으로는 관망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 주요 뉴스 : 미국이 중국 관세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 간의 긴장 관계가 개선되는 우리나라는 반사이익이 발생할 것입니다.

 - 투자 방향성 : 현재 기술주 중심이며, 에너지 수입이 많은 나라에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이슈가 증시 발목을 잡은 것과 같습니다. 이런 경기에도 실적이 좋으며, 외국인 기관 수급 그리고 신용이 감소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프로그램 시황

 주요 프로그램 시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율 : 1,300원 선을 넘었습니다. 긴급 브리핑하겠습니다.

  유로화가 20년 만에 최저로 급락하였습니다. 유럽 경제 지표상으로는 금리 인상이 어렵지만 미국은 빅스 탭을 계속 밟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의 금리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아람코가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는 원유 가격을 배럴당 2.8달러 인상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 유가 : 110 달러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미국 국채 : 미국 국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가 어제보다 조금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약간 불안해진다는 뜻입니다.

 - ADR 지표 : 오늘 ADR 지표가 50대에서 60대로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막 양 시장 전부 아직 과매도 구간입니다.

 - 투자 점수 : 어제보다 약 4점 낮은 77.5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환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환율과 유가가 빨리 안정세로 들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3. 투자 계획(레버리지)

 금일 레버리지는 50만 원 치만 가졌으며, 프로그램에서 분 데이터는 매수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시황이 약간 불안정하나 내일 100만 원 즉 10% 더 재매수 들어가겠습니다. 혹시 내일 미국 장이 좋지 않을 경우 투자 금액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내일 아침에도 확인 바랍니다.

4. 부록 : ETF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1) ETF란
코스피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2) 일반 펀드와 ETF의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펀드는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직접 사고팔 수 없지만 ETF는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해 놓은 상품입니다.
일반 펀드는 사고 파는데도 4일~2주가 걸리는데 ETF는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으며, 이틀 뒤에는 현금이 입금됩니다.

(3)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레버리지 ETF란 우리나라 기초지수(코스피)의 변화에 2배를 추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승하면 상승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손실 시 2배의 손실이 발생하겠죠
인버스란 레버리지와 반대 개념입니다. 하락하면 하락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이 좋지 못한 장에서 공매도를 못할 시 효자 노릇을 하죠.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두 개의 지수는 정 반대의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만 잘 사면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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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와 인버스

 

5. 긴급 브리핑 : 내일 아침 7시에 레버리지 비중 최종 결정

환률급등, 다우 및 나스낙 하락, 변동성 지수 상승으로 인하여 투자 점수가  65로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 7시에 레버리지 비중 최종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