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 자동매매] 시황 및 레버리지/인버스(22.7.19), 노드스트림1

 금일 코스피는 반도체 및 애플발 악제로 약하게 하락 후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치료제 관련 주들이 강하게 치고 왔으며 주도주는 보이지 않습니다. 인버스 투자하신 분들은 약한 보합권이실 겁니다.

 

1. 금일  잔고

 5차 마틴 매매를 실시하였으나... 바보같이 아래 그림처럼 프로그램에서 코스피 연동을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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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동

 코스피 연동을 하게 되면, 코스피가 하락 시 절대 매수하지 않는 알고리즘입니다. 즉, 인버스를 투자하게 되면 코스피가 하락해야 상승하게 되고,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인해 매수가 되는데, 코스피 연동으로 인해 하락 시 매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내일 다시 5차 마틴 매매를 시작할 것이며, 이번에는 200만 원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50만 원부터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황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되는 같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더 이상 실투자 자동매매는 포스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기존과 같이 https://auto-tuja.tistory.com/ 에서 종목관련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개발 블로그니 정확히 하겠습니다.)

금일 인버스

 

2. 뉴스 시황

 키워드 중심으로 시황 말씀드리겠습니다.

 - 노드스트림 1 : 노드스트림 1은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가스 파이프로 러시아 정부는 점검의 핑계(?) 삼아 독일에 10일간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점검 후 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지만, 유럽 국가들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21일 이후에도 러시아가 독일에 가스 공급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던 사항입니다.

  이에 CNBC에 보도된 시나리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완전 재가동 : 미국/유럽 증시와 유로화 상승

   (2) 부분 재가동 : 긴장상태 유지

   (3) 재가동 없지만 긍정적인 경우 : 이번 주 재개 안 되지만 곧 풀릴 것이라는 발표, 증시와 유로는 약세

   (4) 아무 변화 없이 이어지는 상태 :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하락

 이로 인해 다양한 증권사에서는 독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크게는 유로 스톡스의 하락 그리고 유럽의 경기침체를 앞당긴다고 합니다. 일단 다들 최악의 상황으로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드스트림1

 - 경기침체 : 인플레이션 이슈와 더해저 애플까지고 긴축한다는 점은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애플은 가장 현금이 많은 기업 중 하나인데 이런 기업에서까지 직원을 감축하면, 다른 기업들은 어쩔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유가상승은 환율을 한번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겹겹이 악재 투성이군요.

 - 반도체 :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하락하며 금일 지수에 상당한 부담을 주었습니다.

 - 코로나 : 코로나가 더블씩 재 확산되면서, 치료제나 진단키트 주가 다시 한번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도 문제지만 가스관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마녀보다 더 무섭고 증시의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이건 예측이 안 되는 정신이상자가 대통령으로 있으니, 어렵습니다.

 

3. 프로그램 시황

프로그램 시황

 정리해서 하나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시황은 부정적으로 나왔으나, 단기적인 시황은 좋게 나왔습니다.

 - 환율/유가/변동성지수가 다 내려가고, 다우/나스닥/선물이 전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루 내렸다가 올랐다가 아주 변동성이 무지막지합니다. 이 박스권이 유지되는 것도 행복일 수 도 있고 불행일 수도 있는데 최대한 이득을 챙깁시다.

 - 투자 점수는 82.5점으로 오랜만에 높게 나왔습니다.

4. 투자 계획(레버리지 투자)

 러시아가 당장 내일 가스를 공급하지 않겠다 등의 말만 하지 않는다면, 대세 상승장일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가스를 공급한다고 장 중에 뉴스가 나온다면 크게 먹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큰 리스크가 있는데 안전 투자하시는 분들은 투자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

 

[무료 주식자동매매 만드릭 54강]

5. 부록 : ETF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1) ETF란
코스피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2) 일반 펀드와 ETF의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펀드는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직접 사고팔 수 없지만 ETF는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해 놓은 상품입니다.
일반 펀드는 사고 파는데도 4일~2주가 걸리는데 ETF는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으며, 이틀 뒤에는 현금이 입금됩니다.

(3) 레버리지 및 인버스란
레버리지 ETF란 우리나라 기초지수(코스피)의 변화에 2배를 추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승하면 상승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손실 시 2배의 손실이 발생하겠죠
인버스란 레버리지와 반대 개념입니다. 하락하면 하락폭의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이 좋지 못한 장에서 공매도를 못할 시 효자 노릇을 하죠.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두 개의 지수는 정 반대의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만 잘 사면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