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도어스테핑, 내부갈등, 인사, 부인 이미지소비)과 증시 상황(윤석열 대통령 정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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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요 정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도어스테핑, 내부갈등, 인사, 부인 이미지소비)과 증시 상황(윤석열 대통령 정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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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원인은 크게 4가지로 압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하락세가 우리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리얼미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 하락의 최대 원인은 내부 갈등(24.5%)과 인사(18%)였습니다.

리얼미터 : 37%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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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어스테핑 : 진솔한 모습이 정제되지 못한 언어로 써 갈등을 부추긴다.

 도어스테핑이란 : 사전적 의미로는 "남의 집 문 앞에서 대기하기"로 쉽게 풀이하면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약식 회견을 의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시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낀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상황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는 명과 암이 확실하게 나타나는데 명은 소탈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암도 나오게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암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어스테핑은 즉흥적인 면이 높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대통령의 자리에서 실수는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잎을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역정을 내고 삿대질을 하고 망언 등은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발언과 태도). 윤석열 대통령의 성향상 필터 없는 언행을 즐기는데 이는 지지율에 마이너스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코로나 19의 재확산 등의 이유로 도어 스테핑이 중단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2. 내부 갈등 : 이준석 대표 등과의 갈등

 여당 내분으로 민심은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함께 그를 대하는 "윤 핵관"(윤석렬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의 태도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 갈등에 분노하면서도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인데요. 여당 내분이 오래 이어지면서 국정 지지율과 여당 지지율이 동한 하락하는 흐름입니다.

 

3. 인사 : 주요 인사 검사로 배치

 누구든 자신이 아는 사람을 주요 인사로 하고 싶을 것입니다. 가장 믿을만하고 잘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게 도를 지나치면 편협한 인사 또는 밀어주기 등의 불공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인사 시 검사로 배치 또는 김건희 여사의 사적 인사 등이 문제로 화두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김승희 전 보건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송옥렬 공정거래 위원장 후보자까지 장관급 인사 4명이 줄줄이 낙마하였습니다. 국민은 인사에서 전문성은 물로 도덕성까지 확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4. 김건희 여사 이미지 소비

 국민이 최고 권력자와 그 가족의 비선 문제에 민감한 건 역대 정부에서 경험했던 오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김 여사의 비공식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컸기 때문에 김 여사는 더더욱 일거수일투족에 신중해야 합니다.

 최근 기사 클릭수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기사보다  "행보마다 뜨거운 관심", "미운 김건희", "딜 레바"등의 클릭수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시각이 강합니다. 그리고 대선 전부터 불거졌던 김 여사 관련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김 여사는 철저하게 셀럽으로 패션, 이미지, 외모를 키워드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공적인 열 할이나 메시지를 내어  주묵 박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즉, 이러한 행보는 결코 윤석렬 정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5. 앞으로의 증시

 솔직히 윤석열 대통령이 증시를 움질 수 있는 카드는 몇 개 없습니다. 대부분 대외 문제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가 흔들리는 것이 대부분이죠.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공매도 일시 금지 정도가 윤석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아닐까 저는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같은 개미들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받는 관련주를 조심하면 되겠죠? 아래 포스팅은 재미로 확인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석렬 정책주 중 일자리 관련 주 살펴보겠습니다.

 - 위즈 코프 :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용역

 - 윌비스 : 계측기기 제조 및 판매

 - 에스코넥 : 핸드폰 외장부품 제조 및 판매업

 - 메가엠디 : 성인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

 - 아시아경제 : 광고 사업과 콘텐츠 사업, 컨벤션 사업 등

 - 아이비김영 : 학원운영업, 교육용 설루션 등

 - 사람인에이치알 : 온라인 기반의 HR 서비스, 사람인

 

 

 윤석열 대통령 지인 관련 주

 - 나우 IB :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 운용(한상구 사외이사가 윤석렬 대통령과 같은 사법연수원 23기)

 - 화성 밸브 : 밸브 제조 및 판매(신민수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

 - 한일화학 : 아연화(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사료, 화장품 등)로 주 사업을 이룸(윤성진 대표이사가 파평 윤 씨)

 - 태양금속 : 기계, 전기, 전자부품용 단조제품 제조(이원일 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

 - 성보화학 : 작물보호제 제조 및 판매(윤재동 회장이 파평 윤 씨)

 

 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주식을 모아 보았습니다. 8번의 대선을 하면서 6개월 내 코스피 지수는 평균 9.3% 상승하였습니다. 이 중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시절을 제외하고 1년 동안은 다 상승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심각하게 봐야 할 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동일한 지지율 하락이 발생한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현재 증시는 외부에 의한 영향이 90% 이상이므로 윤석열 대통령을 탓할 수는 없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황을 돌파할 정책 등을 발의하면 과연 누가 지지해 줄지가 걱정입니다. 즉, 지지세력 없이는 원하는 정책을 이행할 수 없으며, 이는 또 다른 리스크로 경제를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결국 지지율 하락은 절대 증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좌파와 우파를 떠나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돌파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코로나 19, 전쟁, 금리, 인플레이션 등 해결할 과제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한나라의 대통령이 이 모든 것을 다 처리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점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은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으니, 이러한 문제점들을 현명하게 해결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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