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피습 및 총쏜 범인(사진, 동영상 포함) [전지적 증시 시점]

아베 총리가 8일 오전 11시 30분 참의원 지원 유세 중 총에 맞고 쓰러져 생명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그 자리에서 잡혔으며, 자세한 범행 동기는 없는 상황입니다. 키워드 위주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베 상태

사망하였습니다.
총에 저격되는 영상이니 심약하신 분들은 클릭 하지 마세요.
링크 : 동영상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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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습

2. 범인(41세 전직 자위대원 일본인)

41세 일본인 야마카미 데츠야입니다. 이는 상당히 다행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계 또는 아시안계였다면 상당히 큰 문제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베 피습 범인

3. 피습 상황

산탄촌 모양의 권총으로 34m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 2발이 아베 가슴 부위로 발사되었습니다. 구급차로 이송됐지만, 심폐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추가 : 사망 확정 되었습니다.

4. 증시 상황

범인 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약 1%정도 갑자기 급락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범인이 밝혀지고 상황이 조금씩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여전히 아베 총격사건은 증시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주 리스크가 큰 사건입니다. 이 일의 계기로 우파 측에 힘이 득세될 거 같으며 이는 우리나라에 절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와 연관되게 대표적인 반일 주식인 모나미는 사건 발생 후 15% 급등하는 상황입니다.

모나미

증권사별 브리핑 입니다.
SMBC : 일본 주식 시장에는 부정적 요인입니다. 아베는 사실상 일본 정책의 배후로 인식되는 이물이죠. 금융 관련 세금 정책, 주식 시장 규제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일본 증시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이와 증권 : 선거에서 동정 여론이 가동될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정보 부족으로 투자자들은 관망할 듯 합니다.
마쓰이 증권 : 아베는 구로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의 지지자였습니다. 지지 세력을 잃은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아베노믹스를 이어 받은 현 집권세력의 정책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이 클 듯 합니다.

차 후 시황 및 종목 등은 조금 더 지켜보겠으며 오늘 오후 시황 브리핑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리스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차후 일본 관련 주식이 급등락이 될 수 있습니다.

증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