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 베타아밀로이드 표적치료 모든것이 거짓? 관련 주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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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 베타아밀로이드 표적치료 모든것이 거짓? 관련 주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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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례가 뇌 속에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이 축적되어 신경 전달신호를 막는 것인데 이것지 거짓이라니?

목차

1. 알츠하이머(치매)란?
2.베타아밀로이드란? 어떤 녀석인가?
3. 모든게 거짓? 미국은 이미 알고 있었다?
4. 관련 주식은?

1. 알츠하이머(치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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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입니다. 여기서 퇴행성이란 정상적인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손상되어 점차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전체 치매 환자의 50~60% 정도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베타아밀로드이란? 어떤 녀석인가?

베타아밀로이드
베타아밀로이드


 베타아밀로이드는 오래전부터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지목되어 오던 요소입니다.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을 알렸던 독일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나서 1년뒤 알츠하이머병을 최초로 발견한 환자의 대뇌피질에서 베타아밀로이드가 뭉쳐 있는 아밀로이드플레이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었기 때문에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처음 거론된 요소입니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의 신경세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생성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잘 못 만들어진 변형단백질입니다.

정상적인 단백질이 아니기 때문에 뇌안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잡아먹어서 처리하거나 뇌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시스템인 글림프시스템을 통해 뇌의 바깥으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아밀로이드플레이크는 뇌의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경신호가 전달되는 부분을 무력화시켜서 뇌신경의 신경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버립니다.

이렇게 알려 졌던…..베타아밀로이드는 모든게 거짓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관련 학계뿐만 아니라 제약회사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3. 모든게 거짓? 이미 미국은 알고 있었다.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 원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논문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뇌 속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Aβ)가 축적돼 치매를 유발한다는 이론의 근거가 됐던 논문입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16년간 축적됐던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내외 수많은 제약사가 아밀로이드베타설에 근거해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인 만큼 파장이 예상됩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2006년 '네이처'에 발표된 미네소타대학의 논문이 조작됐을 수도 있다는 과학계 의견을 보도했습니다. 이 논문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56'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작 가능성을 처음 제기한 사람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매튜 슈래그(Matthew Schrag) 교수입니다. 그는 '카사바 사이언스(Cassava Sciences)'가 개발 중인 치매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의심을 품고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논문이 조작된 데이터와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게 밝혀졌고, 다수 과학자가 이를 증언했다는 게 사이언스 보도의 핵심입니다.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2021년 초반 기준, 알츠하이머 관련 126개 후보물질에서 총 152건의 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28개가 임상 3상까지 올라왔으며 이 중 5개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표적하는 기전입니다.

2006년 논문의 조작이 사실이라면 아밀로이드베타 가설에 근거해 시간과 돈을 투자했던 제약업계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치매 치료제 개발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 제거 기전으로 처음 승인받은 치매 치료제 '아두카누맙'은 허가 이후에도 유효성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개발사 바이오젠이 약가를 50%까지 낮추는 등 노력했지만 끝내 아두카누맙은 미국 보험 적용에서 제외됐습니다.

일라이릴리의 '솔라네주맙'은 지난 2016년 임상 3상에 실패해 일찌감치 개발이 중단됐습니다. 최근에는 로슈가 자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크레네주맙'이 임상 3상 1차 평가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4. 관련 주식은?


국내에서는 아리바이오, 젬백스앤카엘, 메디프론, 일동제약 등이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다만 아밀로이드베타 가설이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만큼 이들 제약사는 단일 기전이 아니라 다중 기전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젬백스 알아보겠습니다.

잼백스
잼백스

  젬백스는 이미 지속 우하양이었으나, 최근 각 이평선들이 수렴하면서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임상 실패로 실적이 처참한 수준입니다.

실적
실적

 치매 치료제 개발면에서 앞서 말씀드린 리스크를 어느정도 파악하였는지 하나에 올인하기보다는 다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분산투자?) 나름 리스크를 줄인 상황이었는데요.

젬백스
젬백스

 아무리 다중표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미 표적치료로 아밀로이드베타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피해가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은 투자에 항상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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