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부정적인 이슈로 인해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도 52주 신저가를 계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손실을 최소화하며,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다양한 지표를 벗 삼아 수익 최대치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7가지 시장 지표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누구보다 유리한 지점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전일 코스닥은 역대 최대 하락 종목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즉, 대부분의 종목이 음봉이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용관련 물량들이 급격히 터져 나오기 때문에 지수 하락을 한번 더 가중시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고유가/고금리/달러 강세/전쟁 등의 다양한 악제들이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인 점은 외국인 막판 매도세가 조금 진정되고 있으며 ADR이 과매도 권이라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ADR이 과매도 구간이라 종목마다 반등시도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반등시도를 대비하여 어떠한 종목을 매수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근시황 요약
-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 최대치, 1994년 이후 긴축 최대치, 자이언트 스탭(금리 0.75% 상승 가능성 제기)
- 달러 강세(환률 1290원)
- 10년물 금리 3.4% 상승(2007년 후 최고 치)
- 배이징 봉쇄 가능성 제기(클럽 발 코로나 환자 200명 이상 급증)
- 모건스텐리 CEO : 경기 침체 확률이 50% 이상
- 현재 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프로 하락하였으며, 과거 데이터 기준 회복까지 2년 정도 소요
- 국제유가 120 달러 이상
- 달러인덱스 100.5
- 변동성지수 34.02
- 2년물 금리 2008년 금융위기만큼 최대 상승폭
2. 하락장 대응
최근 일주일정도 평균으로 치면, 코스피의 경우 200포인트가 빠지면 약 60% 정도의 120포인트 정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물론 200 하락, 120 상승, 200 하락, 120 상승 순으로 계속 하락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주식을 멈출 수 없기에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고 반등 시 물타기 또는 신규 진입을 통해 수익을 내셔야 합니다.
(1) ADR 지표 : ADR 지표는 단 한번도 변함없이 130 ~ 60 정도의 흐름을 지켰습니다. 현재 구간은 코스피 78, 코스닥 75로 둘 다 과매도 구간입니다(코스피 과매도 80, 코스닥 과매도 75). 따라서, 반드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므로 실적이나 수급이 좋은 종목 또는 레버리지를 매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ADR (Advance Decline Ratio) 이란? 20 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하며, 증권시장 내의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고 있습니다.
ADR이 100%인 경우는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120% 이상이면 과열권, 75% 이하면 바닥권으로 판단합니다]
(2) 환율 : 환율이 1290원 상단에 걸려 있으며, 1300원이 넘어가게 되면 저희 나라는 수입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나름 섬이라... 다양한 물건들을 수입하죠. 특히 중요한 것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매수/매도하느냐인데 환률이 상승하면, 원하 가치가 떨어지게되고 외국인이 익절하더라도 원화 가치가 하락되었기 때문에 익절이 아닌 손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환율 상승은 주식시장에 매우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미국 10년 물 금리 :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 성장주는 무조건 하락하게 됩니다. 즉, 바이오, 전기전자 대표적으로 테슬라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4) 에너지 : 국제유가가 오르면 모든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운송비가 집 접적으로 오르기 때문이죠. 현재 이러한 문제로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적정 유가는 60~70달러라 보시면 됩니다. 러시아 전쟁 발발로 인해 현재 45%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5) 변동성 지수 : 변동성이 높아지면 주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져 주가가 하락 추세에 접어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지금이 최대치에 가깝기 때문에 고점론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당히 불안한 시기입니다.
(6) 인플레이션 지수 :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 6.6%입니다. 이건 대단한 수치이고... 정말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7) 근원물가지수 : 근원물가지수는 일시적 외부 충격에 의해 물가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한 지수로서,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물가추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계청은 농산물및석유류 제외지수와 식료품및에너지 제외지수와 같이 두 가지 근원물가지수를 공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년 대비 8.3% 상승하였습니다.
(8) 기타 : 결국 근원물가 및 소비자 물가등을 올린 것은 에너지와 식품인데 이는 러시아 전쟁발 사태로 인하 것입니다. 이 부분 해소가 근복적으로 되지 않으면, 미국이 금리를 아무리 상승하여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3. 결론
적다 보니 모든 지표들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점이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겠죠? 모든 주식은 내려가더라도 반드시 반등이 나옵니다. 현재 아래 그림을 보시면 프로그램에서 판단하고 있는 정보인데 삼성전기만 역배열에 걸렸으며, 나머지 주식들은 위험도가 낮아 단기 적으로 먹을 수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위의 약 5가지 이상의 정보들을 프로그램으로 가져와서 위험도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위험도는 본인의 성향 또는 수치에 따라 변화하겠지만 지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보수적으로 투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반등이 나올 자리가는 오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투자하기 두려우신 분들은 ADR 지표가 50언저리까지 하락할 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되면 공격적 투자를 해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어렵지만 힘내시고 다양한 지표들을 잘 조합하면, 자신만의 시장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위험도 강의를 보강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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