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창출 시 글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애드센스 광고 재 색인 생성

 최근 들어 구글 애드센스가 정말 많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는 구글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사용하는 플랫폼 즉, 티스토리의 문제입니다.

 

 최근 애드센스 광고가 뜨지 않는 몇가지 악재가 있었는데요

 (1) 다음블로그 티스토리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크롤링 문제 발생

 (2) 카카오연동 로그인 시 카카오 불안정으로 인한 애드센스 광고 문제

 (3) 카카오서 서버화재로 인한 기존 데이터 삭제 후 복원에 따른 애드센스 문제

   - 특히 왓에버 스킨등의 특수 스킨 사용자의 피해가 더 큼

 (4) 예전에는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하는 순간 몇 분 되지 않아 광고가 게재되었는데 지금은 하루 이틀 지나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는 티스토리 HTML 문제라고 봅니다.

 (5) 그냥 티스토리 자체가 불친절한 플랫폼

  - 자신들이 제공하는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바로 광고가 게재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그렇지 않죠. 블로거들은 단가가 다른데 굳이 애드 핏을 블로그에 사용할 필요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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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예제 외에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억울한 것이 아래와 같이 예전에는 광고가 게재된 블로그 페이지였는데 광고가 뜨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광고 요청이 5000번이 넘는데 실제 송출된 경우는 1200회 정도뿐입니다. 예전에는 5000번 요청이 있다면 4000번 정도는 송출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리 방문자가 많더라도 절대 수익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500명정도 방문하여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수익이 더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광고 뜨는 비율

어찌 되었든 구글 서치콘솔에서 블로그 상황을 확인해 보면 등록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환장할 노릇이죠.

광고 게재 안됨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위 처럼 28강에 광고가 게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아래 구글 서치 콘솔 URL 검사 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냥 넘어간다면 두 번 다시 28강에는 광고가 뜨지 않을 것입니다.

 

등록 완료

 이럴 경우 반드시 다시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 주세요. 그러면 하루 뒤 다시 광고가 게재 될 것입니다.

색인생성 요청

 현재 저같은 경우 화재사고 발생 이후 약 90% 이상의 페이지에서 광고가 송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위의 작업을 완료한 곳에서는 안정적으로 광고가 게재되고 있지요(만약 글이 1000개 넘어가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실 지 정말 고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포스팅 해봤자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 글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와 같은 현상을 겪는 블로거가 많다 판단하고 있으며, 지금으로 본인의 글을 다시한번 더 확인해 보면서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 글에 대해서는 위의 방법과 같이 다시 색인 생성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드는 생각이지만 티스토리(카카오)는 정말 블로거에게 불친절한 플랫폼인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현재 그들의 자원을 무료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다음이 검색 플랫폼에서 그나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블로거의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운영한다면 과연 누가 남아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이번 화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들의 행동에서 블로거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어났었죠.

 

 어찌 되었든 블로거들이 이런 것까지 신경 쓰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플랫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